케이블카로 즐기는 동화 같은 국내 설산 절경

겨울이 찾아오면 세상은 마치 하얀 캔버스처럼 변합니다. 특히 올해는 눈이 많이 와서 설경을 즐기기 좋은데요. 하늘에서 떨어진 눈송이들이 만들어낸 설경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합니다.

가장 아름다운 설산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중 하나는 케이블카를 타는 것입니다. 고요한 산속, 구름 위를 가로지르며, 펼쳐지는 겨울의 신비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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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덕유산곤도라

국내에서 손꼽히는 설경을 자랑하는 덕유산은 특히나 눈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이런 절경을 1분이면 만날수 있다는 것이 놀랍지 않으신가요?

무주 덕유산 곤도라를 타고 15분만 올라도 볼수있는 덕유산 설경은 사진으로 다 담기 어려울 만큼 아름답습니다.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설산 등산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주중에는 현장예매도 가능하지만 주말에는 예약은 필수입니다.

주의사항
- 관광곤도라는 10월부터 익년 2월까지 주말에만 사전 예약제도 운영됩니다.
- 탑승일 포함 2주 전 17:00시 부터 예약 가능합니다.
- 1인 5명까지 예약가능합니다.
- 예약 시간 30분전부터 곤도라 매표소에 발권 가능. 발권 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됩니다.
예매방법

대둔산은 가을 단풍으로 유명하지만, 설경 또한 아름답습니다. 기암과 어울린 봉우리들의 눈꽃과 나무들은 천상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대둔산으로 오르는 길은 여러가지이지만, 대둔산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30분만에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대둔산 케이블카는 선로길이 927m에 경사 23도를 유지하며 2대가 서로 교행하는 왕복식 케이블카로, 상부역사까지 최대 50명이 약 5분안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상부역사에서 정상까지 30분이면 도착하니 천상의 설경을 즐기길 원하시면 케이블카를 이용하세요.

주말에는 대둔산 설경을 즐기기 위해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니 미리 출발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발왕산관광케이블카는 평창 용평리조트에 있는 케이블카로 발왕산 정상까지 올라갑니다. 100대의 8인승 케빈이 왕복 7.4km를 줄지어 오르면 18분 후 해발 1,458m의 발왕산 정상 드래건 캐슬 하차장까지 올라갑니다.

눈이 많이 오는 평창, 그리고 발왕산 정상으로 가는 케이블카이니만큼 눈꽃과 상고대 만큼은 어디에도 빠지지 않습니다. 온 세상이 하얗게 덮인 눈부신 설경을 만나보세요.

주의사항

고도가 높아질 수록 기온은 더 낮아지기 때문에 보온에 더욱 신경써서 따뜻한 옷차림을 하셔야 합니다. 두꺼운 외투, 장갑, 모자는 필수, 핫팩과 눈에 미끄러지지 않는 따뜻한 신발도 준비하세요.
산에 따라서 정상까지 조금 더 올라가야 할 수 있습니다. 아이젠과 스패츠가 있으실 경우 반드시 챙겨가시고, 없으시면 케이블카 하차장에서 대여하는 곳도 있으니 이용하세요.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에는 기상 상황에 따라 케이블카 운행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방문 전에 기상정보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케이블카 탑승 시 직원의 지시를 반드시 따라야 하며, 안전 안내를 숙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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